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화촌면 하나로마트(생명사랑실천가게)가 강원특별자치도 자살예방센터가 주최한 ‘2023년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 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홍천군보건소는 2018년부터 자살수단에 쉽게 노출된 환경으로부터 자살 고위험군 선제적 발굴 및 관리를 통한 연계 네트워크 형성 및 생명 안전망 구축으로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생명사랑실천가게(번개탄, 농약판매개선)를 ‘생명울타리’ 협약기관으로 지정 운영하여 왔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자살예방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통해 생명존중 환경을 조성하여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