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서구 마륵동 본사에서 장은동 사람과 심리 상담센터장 등 4인의 외부 평가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했다.
공사는 공사의 경영활동이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평가해 인권리스크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인권영향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인권경영 체제의 구축’ 등 14개 분야 138개 지표에 대한 검토와 함께 바람직한 인권 보호 문화 구현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이 공유됐으며, 인권존중 실천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펼쳐졌다.
공사 관계자는 “존중과 배려의 인권 문화 구현을 위해 인권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위원들이 제시한 개선사항을 반영, 지속가능한 인권경영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