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교통공사가 ‘2023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하면서, 21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을 이뤄냈다고 14일 밝혔다.
공사와 공사 노동조합은 경제위기와 어려운 경영여건을 감안, 정부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임금 책정 등에 합의하며 시민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사 관계자는 “대화와 협력 속에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공감과 소통의 노사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교통공사 출범,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착공 등을 맞아 노사가 한마음으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발맞춰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