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소장 이재혁)는 남구에 거주하는 만성질환자 및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보유자를 대상으로 ‘2024년 건강위험군 운동교실 1기’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건강위험군 운동교실 1기’의 모집대상은 남구 주민 중 고혈압·당뇨·고지혈증을 진단 받은 만성질환자 40명, 대사증후군 위험요인(혈압, 혈당, 중성지방, 복부둘레, HDL-콜레스테롤) 1개 이상 보유자 20명이다.
이용자는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 보건소 체력단련실(헬스장)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 만성질환자 대상 주 2회 운동영양교실 △운동교육 및 개별지도 △ 기초 혈액검사 및 체성분 검사로 운영된다.
신청방법은 보건소로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선착순 마감 된 경우 신청이 불가할 수 있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생활 환경을 제공해 건강행태를 개선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