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는 12월 21일 호텔 시리우스에서 2023년 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성과공유회에는 장애인 통합돌봄 당사자, 통합돌봄 관련 기관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유공기관에 대한 표창이 진행된다.
이어 ▲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및 자립지원 시범사업 성과 공유, ▲장애인 당사자의 자립이야기, ▲행복플래너의 장애인의 자립지원 역할과 기능, ▲우리복지관장의 통합돌봄의 향후 방향, ▲중앙장애인지역사회통합센터의 자립지원체계구축 및 제주형 통합돌봄 제언 등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는 장애인지원·자립주택 운영, 자립생활프로그램 운영, 영양밑반찬 지원, 장애인 24시간 긴급돌봄, 찾아가는 재활운동서비스 등 다양한 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과 시설장애인 자립지원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명미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성과공유회가 향후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방향성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