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2023년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남해군에서는 생명 나눔을 실천해주신 헌혈자분들에게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미니소화기를 지급하고 헌혈을 목적으로 방문했으나 그날 헌혈을 하지 못한 군민들에게도 소정의 물품을 지급하여 지속적으로 헌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했다.
지난해 6월부터 남해군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군민들의 헌혈 참여율 및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분기별 넷째주 금요일마다 ‘군민 헌혈의 날’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4년도 군민 헌혈의 날 일정은 남해군 SNS 등에 안내할 예정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해군보건소 공공의약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남해군 보건소 헌혈담당자는 “추운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군민들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2023년 마지막 군민 헌혈의 날을 차질없이 진행 할 수 있었다. 내년 군민 헌혈의 날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