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남 고성군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31일까지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와 혼자서 금연이 어려운 주민의 금연 성공을 위해 ‘금연클리닉 집중 등록 기간’을 운영한다.
금연클리닉은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운영되며,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6개월간 9차례 이상의 금연 상담 서비스와 체내 코티닌 측정, 니코틴 보조제(패치, 껌 등), 금연 홍보 물품, 6개월 성공자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금연 상담사가 관내 사업장, 기관 및 단체 등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한다. 사업장 내 금연 결심자가 있을 경우, 보건소에 ‘이동 금연클리닉’을 신청하면 된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금연 상담사의 전문적인 도움을 더해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가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연클리닉 등록에 대한 문의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