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1일 '영천시 제8기(2023년부터 2026년)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년도(2023년) 시행결과 및 2차년도(2024년)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심위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인 김진현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본(안)에 대한 보건위생과장의 총괄 보고 후 질의·응답 시간을 거쳐 최종(안)에 대한 심의·의결로 진행됐다.
'영천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시민 누구나 건강한, 평생 건강 도시 영천'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2023년에 4년간의 중장기계획을 수립했으며, 매년 중장기계획에 대한 결과 및 시행계획을 연차별로 수립한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지역주민대표 및 전문가 단체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지역보건의료심의회를 통해 영천시의 환경과 특성에 맞는 연차별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천시 제8기 지역보건의료 연차별 계획은 영천시의회에 보고 후 1월 말 경상북도에 최종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