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달곡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무룡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마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인 무룡1지구는 무룡동 214-1번지(달곡마을회관) 일원 258필지로, 내년 12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지적재조사 측량비 6천243만6천원은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무룡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추진절차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듣는다.
북구 관계자는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과 사업 추진절차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등 지적재조사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