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주례2동은 지난 17일 동서대학교 여교수회로부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동서대학교 여교수회는 2006년부터 성금을 전달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홀로가구 30세대의 건강증진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랑의 요구르트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호경 회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여교수들이 화합된 마음을 지역사회에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숙 주례2동장은 “변함없이 큰 사랑을 베풀어주신 동서대여교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지역주민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