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2024년 1월 15일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도 청학5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대에 만들어진 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새롭게 측량하여 토지경계를 바로 등록하고 토지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한 국가사업으로서 2030년까지 진행된다.
올해 사업 추진하는 청학5지구는 청학동 8-5번지 일원 144필지, 면적 13,435㎡ 규모로 시행되며 2025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이 사라지고 재산 가치가 높아져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2024년 청학5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원만히 추진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