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7일 교육부에서 진행한 ‘2023년 진로교육 유공자’진로탐색활동 협력 유공 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2023년 기준 106개의 진로체험처와 6개의 인증기관 발굴로 진로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협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동래구는 2017년 진로교육지원센터를 개관하고 위탁하여 운영 중이며 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는 청소년,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준별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기적인 진로‧진학 특강 및 정보 제공, 미래진로직업체험 박람회 개최 등 진로탐색 활성화와 진로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정우 동래구 진로교육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진로탐색을 기획‧운영하여 청소년의 진로‧진학을 탐색하고 설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정보 제공을 통해 청소년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