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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울산교육청, 함께 행복한 특수교육 현장 만들기에 나서

장애인 학대 예방, 긍정적 지원 방법 등 맞춤형 연수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함께 행복한 특수교육 현장 만들기를 위해 특수교육지원인력의 학생 지원 능력 향상 맞춤형 연수에 나섰다.

 

울산시교육청은 19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특수교육지원인력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겨울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각 학교에 근무하는 특수교육실무사, 특수통학실무사, 사회복무요원 등을 대상으로 집합 연수 형태로 운영됐다.

 

장애학생의 학교생활을 지원하고자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장애 유형별 특성 이해와 문제행동의 긍정적 지원 방법, 장애인 학대 예방과 장애 인권 보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특수교육실무사는 “이번 연수로 우리 아이들의 특성을 더욱 이해하게 됐고, 돌발행동을 긍정적으로 지원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혜경 유아특수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 교육활동 지원에 애쓰는 특수교육지원인력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연수가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