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올해 1월부터 일 년 동안 자녀 양육 및 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양육 통합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행정 상담가(엘림가족상담센터장)와 주1회, 일대일 상담으로 이루어지며, 개인 상담뿐 아니라 필요시에는 가족 상담도 진행된다.
또한 상담 과정에서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내담자에게는 병원 안내 및 연계까지 이루어진다.
영도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2016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통합상담 프로그램은 자녀 양육과 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만족도가 매우 큰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