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4~26일 3일간 학교 24교(초 11교, 중 13교)를 찾아가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박봉국 행정지원국장을 비롯해 강남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이 함께했다.
간부 공무원들은 내진 보강, 석면 천장 교체, 조리장 환기 설비 개선 등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와 현장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겨울방학 동안 적기에 공사를 완료하고자 노력하는 건설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명절에 대비해 하도급대금과 건설근로자 임금이 미지급되지 않도록 주문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간부 공무원 현장점검으로 공사관계자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높여 안전한 학교시설을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