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덕포1동은 관내 해강축산이 매월 10만 원 상당의 고기를 강선대 행복마을 갤러리부엌에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선대 행복마을 갤러리부엌은 기부받은 식재료로 운영이 되는 순수 봉사 단체로 매주 1회,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30세대를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신춘희 회장은 “최근 후원이 줄어 밑반찬 나눔 봉사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소중한 후원이 더해져 더 건강하고 따뜻한 밑반찬을 전해 줄 수 있어 기쁘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규민 대표는 후원에 이어 지난 25일 밑반찬 봉사활동에도 직접 참여 했으며“작은 나눔에 봉사자분들의 솜씨가 더해져 우리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해줄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