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3월부터 2024년 제1차 동 평생학습센터 ‘우리동네 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평생교육법' 제21조의3에 따라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고, 동마다 배치된 전문교육을 이수한 평생학습 활동가가 직접 기획한 ‘우리동네 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월에 개강하는 제1차 우리동네 배움터는 ‘꽃그림 천아트’, ‘향기 아로마테라피’, ‘연필&팝아트 초상화’, ‘수채 캘리그라피’(중급), ‘역사 인문 산책’, ‘오카리나’(초급), ‘탁구교실’(중급), ‘스트링 앙상블 봄의 왈츠’, ‘내 마음속 시 찾기’, ‘힐링아트 젠탱글’,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기초), ‘플라워 클래스’ 등 총 12개 강좌가 각 8차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2월 5일 9시부터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연제구민에 한해 1인 1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 등은 학습자 부담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동네 배움터 프로그램은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구민 여러분들이 직접 만드는 과정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준비한 프로그램들이 구민들의 평생학습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