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남부소방서는 1월 31일부터 15일까지 약 3주간 반복적 화재 발생 대상에 대한 자문(컨설팅) 등 맞춤형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최근 5년간 3회 이상 화재가 발생한 곳으로 울산 남구에는 3개소가 있다.
반복적 화재 발생은 소방시설관리 미흡, 입주민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재발을 방지하고자 △간부공무원 소방안전자문(컨설팅) △대상물 특성을 반영한 합동소방훈련 △화재예방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관계자 및 입주민께서는 평소 화재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합동소방훈련 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