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주례1동의 백년가게인 낙원각은 지난 26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84포(250만 원 상당)를 주례1동에 기탁했다.
박명수 대표는 17년째 백미 기부를 이어 오고 있으며“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운 이웃들의 고충이 늘어난 것 같아 안타깝다”며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명절을 보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현 주례1동장은“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온기까지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