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공단119안전센터는 2월 1일부터 3일간 센터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특수차량 조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추위에 얼어붙기 쉬운 소방차량과 장비를 정비해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소방대원들의 특수차량 운용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내용은 ▲내폭굴절화학차의 작동원리 파악 및 각종 기능 숙지 ▲운전 및 압축공기포소화장치(CAFS) 기능 운용능력 점검 ▲기능고장 시 조치능력 점검 및 연계 방수훈련 등이다.
공단119안전센터 관계자는 “특수차량 운전요원의 조작 능력 제고와 특수차량의 출동태세확립을 통해 재난현장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