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복산동은 지난 31일 설명절을 맞아 나눔복지회로부터 저소득층 50세대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25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복산동 나눔복지회는 지난 2006년부터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서로 합심하여 만든 자생단체이며,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명절 온누리상품권 지원, 독거노인 생신축하 사업, 긴급복지지원 등의 여러 복지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김재호 나눔복지회장은 “모두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매월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하시는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정이 넘치는 복산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산동 김재현 동장은 “외롭고 쓸쓸하게 느껴질 명절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성품을 전달해 주신 복산동 나눔복지회에 감사를 드리며, 소외받는 대상자들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