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26일까지 중구평생학습관 2024년 상반기 강좌를 운영한다.
2024년 상반기 강좌로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성인 진로개발 △시민참여 △야간 △주말 총 6개 분야 45개 과정이 진행된다.
중구는 직장인과 청장년층의 자기개발을 돕기 위해 야간 강좌로 스피치, 풍경화 그리기, 스마트폰 이모티콘 제작 과정 등을 마련했다.
또 가족 단위 수강생들을 위해 주말 강좌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황방산 맨발걷기, 놀이체험, 도자기 그릇 만들기 과정 등을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2월 6일(화) 오전 9시부터 각 강좌 개강 이틀 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총 780명으로, 중구 주민 또는 중구 소재 직장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타 구·군 주민의 경우 대기 접수만 가능하다.
관심 있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중구평생학습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중구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일부 무료 특강은 전화로도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