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괘법동은 지난 1일, 관내 한남교회로부터 2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받았다.
김영덕 괘법동장은 “성품을 기탁해준 한남교회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하신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남교회 안승도 목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상품권은 관내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25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