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3동은 지난달 30일 아름다운교회로부터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물세트 84개(2백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교회는 2015년부터 연말연시, 명절마다 저소득 계층을 위해성품을 전달하고 있다.
김성식 아름다운교회 담임목사는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인자 사직3동장은 “매번 꾸준한 나눔과 기부로 훈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선물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