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와 사단법인 현주는 2월 27일 오후 2시 동구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푸드뱅크 ‘사랑의빵’ 봉사 활동과 관련하여 업무 간담회 및 자원봉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단법인 현주 회원 23명과 울산동구 푸드뱅크 운영주체인 사단법인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이순자 이사장은 푸드뱅크의 가치와 중요성 그리고, 사랑의빵 자원봉사 주관단체로써 (사)현주의 역할에 대해 공감하며 더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위한 자원봉사 기초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사)현주는 매일 20개의 지정 기부처로부터 빵과 떡 등을 기부받아 취약계층 세대 및 기관 250곳에 배달하는 동구푸드뱅크 ‘사랑의빵’ 사업의 전담 자원봉사단체로 활동하게 된다.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이순자 이사장은 “동구푸드뱅크를 운영하며 봉사자를 모집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었는데 (사)현주가 이 역할을 전담하여 주어 푸드뱅크사업이 더 활성화될 것으로 본다. (사)현주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