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8일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지도원 4명을 위촉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원활한 직무수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법, 조례와 함께 금연지도원 업무범위 등 금연업무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 및 지도원 수행에 필요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시 금연지도원은 1개 조 2명으로 남구 4개 조, 북구 4개 조로 총 8개 조 16명이 포항시 금연구역 및 공중이용시설의 시설 기준 이행 및 상태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감시 및 계도, 흡연행위 과태료 단속지원, 금연 홍보 및 금연교육 지원 등을 수행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금연환경조성에 힘쓰는 금연지도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금연계도 활동으로 시민의 간접흡연의 피해를 방지하고 담배연기 없는 안전도시 포항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