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비만 예방을 위하여 28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비만예방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비만예방 운동교실은 보건소 물리치료사와 영양사, 간호사가 사전‧사후 검사(혈압, 혈당, 체성분 검사, 허리둘레 측정)를 실시하고, 대상자 맞춤형 영양교육, 공기압 운동기구 및 페달로 장비를 이용한 균형감각 및 근력 강화 운동, 신체활동 증진으로 만성질환 예방 등 스스로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자기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