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영양플러스 대상자들을 위한 보충식품 요리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요리교실은 대상자 가정방문 및 개별상담 시 보충식품을 활용한 요리 방법에 대한 대상자들의 요구에 따라 마련됐다.

 

시 보건소는 식품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교육하고 대상자들이 보충식품을 활용해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요리를 만들어보며 스스로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요리교실에서는 대상자들에게 배송되는 보충식품 식재료를 이용해 요리실습을 해보고 식재료에 대한 지식과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요리법 교육 등을 진행한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식품에 대한 지식을 습득해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하고 배송받은 식재료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으시길 바란다”고 말혔다.

 

한편, 영양플러스사업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신부·출산부 및 66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충식품 공급 및 영양교육을 하는 사업이며 오는 3월 18일부터 신규 대상자 모집을 위한 접수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