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3월 4일부터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생활터 중심의 금연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동금연클리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굿바이 니코틴! 이동금연클리닉은 금연상담사가 직접 사업장, 대학교, 군부대 등 생활터로 찾아가 다양한 금연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주 1회, 총 4회 방문하여 1:1 상담, 금연보조제 및 행동보조물품 지급, 금단증상 대처법, 금연교육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등록 후 6개월 금연 성공 시 기념품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7인 이상의 흡연자가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 및 기관, 단체에서는 신청 가능하니 직장 내 금연분위기 조성과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