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월부터 포항시청,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남구청 및 평생학습원 등 총 4곳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시민자율건강체험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자율건강체험터’는 남구보건소 ‘9988 건강강사’ 자원봉사팀이 주1회 해당 기관에 찾아가 봉사하며 지역주민에게 혈압·혈당 측정 및 유소견자 건강상담과 질환자에 대한 합병증 검사 안내 등을 제공해 질병의 조기 발견과 합병증 유발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체험터 별로 포항시청 민원실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부터 11시, 포항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부터 4시, 남구청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부터 12시, 평생학습원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부터 4시 운영한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9988건강강사를 양성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포항시민 모두가 내 혈압·혈당 알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