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보건소는 국내 혈액수급 불안정 해소를 위해 1년에 4회 헌혈데이를 지정하여 김해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헌혈행사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올해 행사 일정은 1월 30일, 4월 19일, 7월 19일, 10월 18일이며. 3월 중 김해시보건소-국제로타리클럽 김해지구간의 헌혈데이 업무협약이 예정 되어 있어, 하반기 헌혈데이 행사에 큰 활력이 불어넣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2차 헌혈데이는 시청 광장 헌혈버스 내 헌혈행사와 함께 자원봉사자 헌혈홍보 캠페인 등으로 이루어지며 거리가 멀어 참여하지 못하는 시청 직원을 위한 순회 헌혈버스 행사도 모색하는 등 헌혈데이 홍보 및 참여자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허목 보건소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데이 지정과 국제로타리클럽과의 업무 협약으로 김해시 헌혈사업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헌혈에 대한 관심 유발과 생명나눔 실천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