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BMW포항지사에서 진행한 사업장 이동 금연클리닉 6주 프로그램을 마무리 지으며 금연상담 등록자 11명 중 6명이 수료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지난달 1월 30일부터 6주 동안 매주 화요일 BMW포항지사를 방문해 1대1 맞춤형 금연상담,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용품을 지급하는 등 금연을 도왔다.
앞으로 3개월, 6개월 후에 두 차례 추후 방문해 금연 성공자들이 금연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2024년 사업장 이동 금연클리닉을 성공적으로 시작해 매우 기쁘다”며 “평일 보건소를 이용하기 힘든 직장들을 위해 체계적인 금연 상담을 통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