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7일에 (재)달성교육재단, (재)달성문화재단과 ‘달성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및 문화 상호 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달성군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각 기관이 가진 전문성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질 좋은 교육을 제공하고 문화 체험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서에는 각 협약 기관이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문화·체험 활동에 관한 공동 협력 사업 추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다양한 진로진학을 반영한 영어캠프, 동아리 활동, 체험활동 지원 ▲청소년 문화예술활동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태헌 대구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협약을 통해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 체험 기회가 확대되어 학생들이 달성군에서 더 많은 교육적, 문화적 혜택을 누리고, 지역을 사랑하는 자긍심을 가진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