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학생문화센터는 3월 18일부터 ‘온ː종일 예술채움’에 참가하는 지역 초·중·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이동용 차량을 지원한다.
12월까지 진행되는 ‘온ː종일 예술채움’은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온ː종일 예술채움’에 참가하는 243개교에 총 760여 대의 대형 버스를 지원하여 학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수단을 제공한다.
학생문화센터는 차량 지원 사업을 선행하고 있는 다른 기관의 사례를 검토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등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온 힘을 다했다.
아울러, 발주부터 대금 지급까지 관련 행정 절차를 일괄 지원하여 학교 자체 체험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과정 운영 방해요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배호기 대구학생문화센터 관장은 “올해부터 시작하는 차량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예술·문화 체험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