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고등학교는 19일 박용협 전 제주도축구협회 부회장으로부터 중앙고 백호기 축구대회와 응원 문화의 발전을 기원하며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지원된 후원금은 백호기 대회가 도민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백호기 응원단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용협 전 부회장은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선수를 지원해 오는 등 약 30년 전부터 백호기에 꾸준히 지원했다.
제주중앙고등학교 관계자는“관련 지원금을 바탕으로 본 교 선수들과 응원단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여 백호기 대회가 도민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