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서3동 섯골행복마을공동체협의회는 노후화된 마을 이미지 개선과 산뜻한 마을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환경 정비에 나섰다.
섯골행복마을공동체협의회는 2020년부터 추진한 상자 텃밭 조성 사업에 이어 올해에는 회원 20여 명과 함께 서금로 일원의 상자 텃밭에 봄팬지, 데이지 등 500여 본의 초화를 식재하고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이종태 회장은 “꾸준한 마을 환경 정비로 깨끗한 동네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봄을 알리는 초화를 심어 마을 주민 누구나 꽃을 보며 삶의 활력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고 싶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