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보건소가 오는 23일부터 상반기 아토피 피부염 예방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6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요일마다 총 3회 운영되며, 아토피 피부 관리법, 생활수칙 등에 관한 교육과 수딩젤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대상은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매월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문의는 시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 피부염은 삶의 질을 저하하는 대표적 질환으로 영유아기에 적절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천식, 알레르기비염, 알레르기 결막염 등으로 확대할 수 있어 조기에 예방관리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토피 피부염 예방관리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