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친절 민원행정 구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가 호평을 받고 있다.
매주 월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야간민원실 운영으로 여권 신청 및 교부 외에도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 본인서명사실확인, 가족관계증명서 등 제증명 발급까지 실시하며 평일 근무시간 민원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금년 3월부터 무인민원발급장소에 노인일자리 연계 발급 도우미를 배치하여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운 민원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민원 수요가 많은 무인민원발급기 등기부등본 발급서비스를 4월 말부터 6곳(성산면, 왕산면, 구정면, 강동면, 사천면, 초당동)에 추가로 신설하여 운영중에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 민원행정 구현을 위해 다각적인 시책을 발굴, 추진하여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