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28일 각 부서별 실무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소규모 스터디 런치모임 ‘일출기상’을 개최했다.
스터디 런치 모임은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분기별로 개최하며, 점심식사를 곁들이면서 편하고 부담 없이 토론하며 부서 간 업무를 알아보는 소규모 스터디 모임이다.
이번 2분기 모임에서는 제주 최대의 정수장인 어승생정수장을 방문해 원수에서부터 가정 공급까지 전 과정에 대해 살펴봤다.
고성대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어승생정수장의 전 과정을 직접 살펴보면서 타 부서의 업무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서 간 협업 강화를 통해 상하수도 업무의 질적 향상을 이뤄가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