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사회

울주군 온산 도시재생 글로벌 어울림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총 26명 수료, 인도, 태국 등 9개국 문화 이해의 장 마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광역시 울주군은 29일 온산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온산 도시재생 글로벌 어울림 프로그램’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은 2024년 1월 10일 부터 5월 29일까지 총 14회의 수업으로 구성되었으며, 인도, 태국, 중국, 일본,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다문화에 대한 이해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진행된 프로그램은 각 나라의 의복, 음식, 주거형태, 명절에 대한 이해, 공예품 제작 실습 및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일반인들의 각 나라에 대한 문화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다문화 단체인‘다누리’소속의 외국인 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하여 지역 내 문화융화 및 다문화 공존의 씨앗을 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수료식은 글로벌 어울림 프로그램 각 국의 진행과정 판넬 및 체험품 전시, 수료증 수여, 경과보고 동영상 시청, 우수상 시상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26명이 수료했다.

 

프로그램 수료한 한 수강생은 “다문화 이해 교육을 위한 문화에 대한 이해, 체험프로그램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수강하여 매우 값진 시간이었다.”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열정적인 수업을 들으면서 뜻깊은 배움과 다양성이 공존하는 다문화를 이해할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증진시키는 소중한 기회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문화 문화 및 지역 다문화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