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30일 곰두리렌트카(주) 정진규 이사가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진규 이사는 울산 남구 삼산동에서 차량렌트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 날 정진규 이사는 “울산 동구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고향사랑기부금이 청년 공유주택 조성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해 주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추첨 캐라반 이용할인권 등 20여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기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