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4 (화)

  • 맑음동두천 22.7℃
  • 맑음강릉 20.7℃
  • 맑음서울 23.7℃
  • 맑음대전 23.9℃
  • 맑음대구 21.3℃
  • 맑음울산 16.4℃
  • 구름많음광주 22.8℃
  • 맑음부산 18.0℃
  • 맑음고창 20.6℃
  • 맑음제주 20.7℃
  • 맑음강화 21.1℃
  • 맑음보은 21.2℃
  • 맑음금산 20.5℃
  • 흐림강진군 20.2℃
  • 맑음경주시 18.5℃
  • 맑음거제 18.1℃
기상청 제공

사회

서울시, 북한 대남전단 및 오염물 풍선관련 24시간 대응체계 가동

서울시, 수도방위사령부, 서울경찰청, 서울소방재난본부 공동 대응 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시는 수도방위사령부, 서울경찰청, 서울소방재난본부와 연계해 북한 대남전단 및 오물 살포 풍선 등 ‘북한 추가도발’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서울시 초동대응반’을 설치, 공조체계를 빈틈없이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24시간 상황실과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실시간 상황 파악 및 대응 중이다.

 

시는 6월 1일 21시부터 6월 2일 6시까지 서울 전역에서 36개의 풍선과 대남전단 및 오물 쓰레기 신고가 접수됐으며 주민신고 접수 건에 대해 경찰 출동 후 현장 출입을 통제하고 군 등과 공조해 낙하물수거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김명오 서울시 비상기획관은 “북한 대남전단 및 오염물 풍선 발견시 신속한 신고(군 : 1338, 경찰 : 112, 서울시 다산콜센터 : 120)를 당부드리며, 안전을 위하여 접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