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10일부터 제3기 동구 여성회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7월 1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2024년 제3기 정규강좌 프로그램은 도배기능사, 양장기능사 등의 전문기술 프로그램과 캘리그래피, 수채화 그리기를 포함한 요리·공예 프로그램 등 총 2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커피 바리스타 2급 과정과 민화그리기, 미술 힐링 교실 강좌가 신설된다.

 

1개월 단기특강으로는 스마트폰 사용에 서툰 초보자들이 쉽게 사진, 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스마트폰 사진/영상 편집’과 남성들도 스스로 간편하게 건강한 한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한끼 뚝딱 남성 요리교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일일무료특강으로는 지난 2기 수강생들의 반응이 좋았던 ‘도전! 동브래 소금빵 만들기’의 앙코르 특강을 진행하여 주민들에게 또 한번 동브래 소금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특강으로 시원한 여름 바다를 표현하는 ‘젤캔들 만들기’ 수업을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인천지역 거주자를 대상(동구주민 우선)으로 여성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동구사랑상품권이나 평생교육바우처 사용자는 여성회관으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건강한 취미 활동과 잠재력 향상을 위해 알차게 준비한 이번 제3기 동구 여성회관 수강생 모집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