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동면 보라컨트리클럽이 7일 울주군 삼동분회 경로당에 경로식당 운영을 위한 냉장고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경로식당 이용인원 대비 냉장고 용량이 부족했던 삼동분회 경로당에 추가로 냉장고를 지원해 원활한 운영을 돕고자 추진됐다.
보라컨트리클럽은 이날 삼동분회 경로당에 160만원 상당의 1천100리터 냉장고 1대를 지원했다.
이무균 대표는 “하루 평균 30~60여명에 이르는 지역어르신들이 경로식당을 이용하는데 항상 양질의 식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식재료의 신선함을 유지, 보관할 수 있는 냉장고가 시급히 필요해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박두진 삼동면장은 “어르신들의 식사가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신 보라컨트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