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군민 안전을 확보하고 사업자의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자동차 관리사업체를 대상으로 2분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주군 내 자동차 관리사업체는 현재 자동차정비업 213곳와 자동차매매업 5곳, 기타 4곳 등 총 222개 업체가 등록돼 있다.
이번 점검은 자동차관리사업 관련 조합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청량읍과 웅촌면, 두동면, 삼동면 위치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등록 관리사업 행위 △이용고객 필수사항 고지 이행 여부 △각종 장부 관리실태 △법정 시설·장비·인력 확보 여부 △기타 법정의무사항 및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자동차 관리 관련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올바른 관행을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