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애경케미칼은 11일 울산남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서경은)에서 운영하는 ‘태화강클리닝사업단’에 세탁 세제(6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애경케미칼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가루세제, 액상세제, 섬유유연제 6개월 사용분(200만원상당)을 울산남구지역자활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세탁세제는 울산광역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울산광역시자활센터의 협약으로 설립된 ‘태화강클리닝’ 사업단에서 노동자 작업복 세탁사업 시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울산남구지역자활센터 서경은 센터장은 “애경케미칼의 세제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활사업에 참여하시는 참여자들이 자립을 위해 더욱 더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남구지역자활센터는 2003년 8월 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자활기업 운영을 지원하는 등 취업․창업 교육 및 상담을 전담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