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초량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일 초량천에서 안전한 방역활동을 추진하고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초량3동을 만들기 위해 2024년 방역발대식 및 모기콜센터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초량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통장 등 30명이 참석하여 차량과 방역을 이용한 방역활동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초량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방역에 함께 힘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주요 해충 출몰지를 중심으로 여름 6월부터 10월까지 정기 방역을 실시하여 쾌적한 지역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화진 초량3동장은 “해충의 피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상황에서 초량천 주변에 다량의 모기가 서식하여 불편함을 상인들이 호소하고 있는데, 이번 방역활동 및 모기콜센터 홍보활동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초량3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