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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달서구, “나는야 우리 동네 양성평등 강사!!”

달서구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 “여성친화플래너 양성 과정”운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달서구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과 함께 6월18일부터 7월 23일까지 양성평등 사회 조성 및 주민 인식개선을 위한“여성친화플래너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여성친화플래너 양성 과정은 심화된 전문 교육을 통해 모니터단의 역량강화 및 양성평등전문가로서 실전 강의를 위한 현장 중심 교육을 실시한다.

 

우리 지역 곳곳을 찾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감 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실천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양성평등 이론 교육, 파워포인트, 발표력 향상(speech), 마지막으로 전 과정을 통해 익힌 내용을 바탕으로 강의 시연 및 피드백으로 마무리된다.

 

교육을 이수한 달서구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은 찾아가는 우리 동네 양성평등 강사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그동안 달서구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은 2013년 4월 최초 구성된 이래 여성친화도시 사업발굴을 위한 민·관 협업사업 및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에 참여했다.

 

‘맘 톡 콘서트’, ‘평등의 눈으로 동네 한 바퀴’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달서구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은 양성평등 인식개선과 성주류화 운동에 앞장서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해 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여성친화플래너 양성 과정을 통해 달서구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이 양성평등전문가로 거듭나 우리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의 일상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양성평등 사회 조성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