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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상국립대학교,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하는 직무이해과정’ 캠프 운영

경상국립대 등 경남지역 대학생, 10개 학과 40명 참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6월 26-28일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하는 KALIS 직무이해과정’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직무이해과정은 국토안전관리원의 업무와 역할 등 직무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공기업 맞춤형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직무이해과정은 경상국립대 스마트공동체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했다.

 

교육과정은 국토안전관리원 업무 소개, 건설·시설물·지하안전 관리에 대한 이론 강의, 국토안전실증센터 체험, 교육원에서 보유 중인 진단장비 실습, 재난 대비 상황실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직무이해과정에는 경상국립대 등 경남지역 대학의 공과대학, 건설환경공과대학 등 전공·비전공 10개 학과에서 40명이 참여했다. 강의와 실습은 국토안전관리원 현직자들이 직접 맡았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실무자가 직접 강의하고, 실제 사례나 현장에서 쓰는 장비를 직접 체험하고 실습해 봄으로써 국토안전관리원의 직무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협업하여 경남지역 청년들에게 직무체험 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