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2일 남구행복플랫폼에서 1인 가구 주민을 대상으로 ‘디저트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주민 커뮤니티 시설인 남구행복플랫폼에서 토브커피에이전시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앨리롤하우스의 지원을 받아 바리스타 체험, 베이커리 체험으로 구성된 디저트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1인 가구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에 다양한 연령층의 1인 가구 주민 20명이 참여하여 케이크 만들기와 라떼아트를 체험했다.
프로그램이 진행된‘남구행복플랫폼’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2020년 남구청이 조성한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1·4층은 주민들이 대관 신청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관 신청은 방문·전화(대구시 남구 앞산순환로75길 45-1, 053-655-7654)를 통해 가능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앞으로도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